대학에 다니기 위해 상경하고 학생 기숙사에 살게 된 히메리는 어느 날 친구로부터 좋지 않은 소문을 듣는다. - 무려 『대가가 레즈비언으로 살면 반드시 레즈비언이 되어 버린다』는 것이다. - 그러나 논케의 공주를 대가의 하루아가 덮치지 않았다. - 오히려 부드럽게 친밀감을 접해주는 주인. - 여성으로서의 매력 흘러넘치는 그녀에게, 어느새 히메리는 사랑을 하고 있었다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