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주 가사도우미로 일하기로 결정한 유코는 옷을 잘 차려입은 아내의 안내를 받으며 집안을 둘러본다. - 가슴에 묘한 느낌이.. - 아내가 나갔고, 유코는 주문한 대로 아들의 방 앞에 식사를 놓지만, 조금 열린 문틈으로 유코는 끌려들어와 방으로 들어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