치매의 장인을 헌신적으로 개호하고 있는 순박한 미나(미호 유이). - 죽은 아내와 기억을 더럽혀 성적으로 강요당하고 있다. - 어느 날, 조상을 구실로 분노하는 장인은 미나의 저항을 밀어 억지로 관계를 맺어 버린다. - 그 날을 경계로, 육체를 내밀는 성욕 헬퍼로 전신을 강요당해 버리는 것이었지만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