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버지의 병원에서 일하는 내과 의사의 에미는 어느 날 이웃의 노숙자들에게 강해져 버린다. - 냄새가 나는 육봉으로 정조를 빼앗기고 아버지의 유수를 가늠해서는 매일 범해지는 에미는 사랑하는 아버지에게 털어놓을 수 없는 고뇌가 이어진다. - 보스의 엔도는 점차 에미에 애정이 싹트기 시작해, 그때까지 남성 경험이 부족했던 에미도, 첫 여자의 기쁨을 기억해 가는 것이었지만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