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사해 온 새집의 방수가 적고, 누나 '칸'과 함께 방에서 생활하게 된 동생 '미칠'. - 언니의 무방비한 갈아입기나 목욕 위의 모습을 보고 가랑이 사이에 이변을 느끼고 언니를 여성으로 의식하게 되어 버린다. - 그리고 어느 밤, 드디어 참지 못하고 옆에서 자고 있는 누나를 저지르는 것이었다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