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호사로서 이쿠타의 번거로움을 보고 있는 아케미는, 그가 우연히도 사별한 남편과 닮은 것으로부터 특별한 감정을 안게 되어 있었다. - 같은 실수를 두 번 반복하지 않겠다는 마음에서 아케미는 이쿠타와 두 가지 약속을 맺는다. - 하나는 갱생하고 다시 길을 밟지 않는 것, 그리고 다른 하나는 자신의 항문을 바치는 것이었다. - 한편 자신의 일을 신경 쓰지 않는 어머니에게 불만을 가진 아들의 이쿠오는 불량 동료와 공모해, 아케미에 대해 있는 계획을 세우는데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