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오는 사랑하는 딸 히나노의 남자친구인 다이스케에게 안겨진다. - - 마음은 거절해도 몸은 젊고 힘찬 애무처럼 느껴진다. - - "나는 그 여자애의 엄마야... 하지만 나도 여자야." - - 전혀 쓸모 없는 파트너이기에 불타오르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는 내리막길처럼 고조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