쭉 좋아했던 소꿉친구 나나가 클래스 DQN들에게 눈앞에서 미약 오일을 바르고 범해져 키메섹 타락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흥분하고 있었다. - 소중한 것인데… 좋아했을 것인데. - 성 녀석으로서 범해지고 계속되는 나나를 보고 싶어서 어쩔 수 없었던 나는, DQN들에게 나나를 미약에 담그게 해달라고 부탁했다. - 이것으로 또, 요가리 이키 미치는 나나를 볼 수 있다…. - 내가 좋아했던 것은 그녀로서의 나나보다 키메섹 타락한 성노의 나나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