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지 공무점에 취직이 정해진 책갈피. - 첫 출근 전날, 연인이 취업 축하에 데리고 가준 데이트 돌아가기에 사건은 일어나 북마크는 낯선 남자의 먹이가 된다. - 그리고 근무처에서 자신을 저지른 남자와 재회하는 것이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