애인 『아리사』와 농밀한 사랑을 새긴다. - 대기업의 접수를 하고 있는 아리사는, 거래처의 기혼 남성과 비밀의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. - 벚꽃이 만개할 무렵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. - 서로 일에 쫓기는 날들 가운데, 기다려온 두 사람만의 하루가 찾아왔다. - 호텔에 도착해 여러 번 입을 섞는다. - 거칠게 옷을 벗겨 뜨거워진 몸을 겹쳐 그의 체온을 온몸으로 느낀다. - 충분히 애무되어 윤활이 된 질에 '나마'의 육봉을 맞이한다. - 질 안쪽에서 흘러나온 대량의 정액은 두 사람의 사랑의 증거. - 두 사람은 '애인'이라는 배덕적인 관계임을 잊고, 본능의 부유한 채로 쾌락을 탐하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