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옆에 넘어온 ‘에이미’입니다.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” 때가 멈춘 것 같았다. - 눈앞에 나타난 그녀에게, 나는 한눈에 마음을 빼앗겼다. - 사는 의미는 없다… 그렇게 생각했던 내 인생. - 사는 이유를 발견했다. - 그녀와 섹스하고 싶다... 섹스하고 싶다... 섹스하고 싶다.... - 그렇다, 자신의 방에 감금해 버리면 좋다… - 기다려줘, ‘에이미’ 짱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