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부터 끝까지 이치카의 페이스로 진행되는 이치카와의 데이트. - - 왜 호텔인가? - - 좋아, 가자 -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나를 이끌어. - - 호텔 도착 후 셀카도 최고인데, 카메라를 의식하면서 확인해보니 찍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. - - 달라붙는 각도가 많은 곤조로 소악마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