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랜만에 아내의 친가에 귀성하는 유타. - 시어머니·유카의 세월을 거쳐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에 언제나 간과해 버리는 것이었다. - 그날 밤, 아내가 동창회에서 집을 나와 버려, 둘만의 식사에 긴장하는 유타를 풀어보자 유카는 술을 권하지만.... - 반대로 자신이 취해 버려, 솟아 오르는 성욕을 억제할 수 없고 유타를 밀어 넘어뜨려 관계를 가져 버린다. - 다음날, 술취한 기세를 후회하고 없었던 일로 하려고 하는 유향이지만, 한 번 생각해낸 쾌감을 잊지 못하고…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