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혼 전 수사관을 한 번 은퇴하더라도 그 팔을 팔아 지팡 수사관으로서 전업 주부인 지금도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유부녀 유카. - 그러나 수사관과 주부의 양립 가운데, 남편과 엇갈리는 날마다 외로움을 느끼고 있었다. - 어느 날 밤에 술취한 남편을 보내주신 남편의 구 친구·숲과 문득 한 계기로부터 관계를 가져 버린다. - 시간을 같게 하고, 이웃에서 속옷 도둑이 다발한다. - 의뢰를 받아 수사를 진행해 나가면 수사선상에 떠오른 것은 무려 숲에서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