꿈이었던 의류업계에의 취활에 힘쓰는 것도 좀처럼 내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양채. - 가장 친한 친구도 내정을 받고, 내심 초조를 모집하고 있던 양채가 드디어 내정을 받은 것은 속옷 메이커. - 조속히 인턴으로서 출근하게 되어 기대에 가슴을 튀는 양채였지만, 내정처의 사장·소자와는 면접에 온 양채에 매료되어, 애인으로 하는 목적으로 채용한 것이었다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