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거하고 결혼할 줄 알았던 남자친구에게 갑자기 차인 우미. - - 갑작스러운 이사로 외로움을 느낀 그녀는 친구인 다이스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. - - 그녀는 무슨 일이 있으면 달려가는 다이스케였지만, 사실은 우미를 계속 짝사랑하고 있었다. - - 무사히 짐을 풀고 옛 향수에 젖어 술을 마시고 있던 다이스케는 친구들보다 더 볼 수 없는 관계의 한계를 느끼고...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