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 날, 진로에 대해 상담하던 중 선생님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긴장을 푸는 방법이라며 나에게 나쁜 짓을 하기 시작했다. - - 소꿉친구인 카와모토군에게 처녀성을 주고 싶다고 거절하는데도 선생님은 애널섹스는 괜찮다고 우긴다. - - 나는 선생님께 양보하듯 몸을 맡겼고, 그날부터 병신같은 나날이 시작됐다. - "애널 쾌락에 빠진 암퇘지가 되어버린 나에겐 이제 카와모토군에게 마음을 전할 자격도 없어...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