밤에 사무실... - PC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. - - 아무도 없어야 할 사무실 도서관에서 '딸깍' 소리가 들렸다. - - 상상일 뿐이라는 생각에 다시 PC를 마주하게 됐다. - - 그런데 이번에는 '컷...앤...아아앙...' 같은 음란한 소리가 들렸다. - - 이게 보통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그는 소심하게 도서관으로 향하는데... - 한 시간 뒤, 나는 시합 후 복서처럼 하반신을 드러낸 채 누워 있었는데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