``나는 은둔자가 된 오사나처럼 성노동을 3년째 하고 있다.'' 취업을 준비하는 여대생 미츠하는 어느 날 자위행위를 하는 남자를 우연히 만난다. - - "...야, 나도 역겹다고 생각하는 거야...? 그렇지 않다면 그냥 입으로 빨아들이면 돼." - 남자가 바지를 내린다. - - 미츠하는 화가 나서 마지못해 말로 동의합니다. - - --어쩔 수 없군요. - -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니까... - 하루하루 그 사람의 성적 욕망을 계속 받아들이다 결국 나 자신도 섹스의 문을 열게 되는데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