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양이가 오래 살면 사람으로 변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최근 들어 고양이 '칸나'를 눈치채지 않을 수 없다. - - 퇴근하고 집에 와서 여느때처럼 좀 쉬려고 만져봤는데 어쩐지 여느 때와 다른 느낌이었어요. - - 음, 칸나 가슴이 이렇게 컸나. - - 외모는.. 피부가 하얗고 끈적끈적하고 온 몸에 에로틱한 아우라가 감도는 소녀같은 외모. - - 거기에 더해 어디를 만져도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는데.. 자지마저 이렇게 맛있음으로 꽉 차있다. - - 그림? - - 배고파요? - - 아, 알겠습니다. - - 그렇다면 오늘은 칸나에게 걸쭉한 우유를 듬뿍 줄게♪