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모를 잃고 고난의 삶을 살아온 두 자매의 이야기이다. - - 때는 1985년. - 세계가 버블경제로 가난할 수밖에 없었던 자매들. - -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상황에서 작지만 소중한 수입원이었던 누나는 심각한 다리 부상을 입는다. - - 생활비와 비싼 치료비...언니는 생존을 위해 매춘에 나선다. - - 미닫이문 너머로 언니의 헐떡거리는 목소리가 들렸다... 언니는 죄책감과 함께 묘한 설렘을 느꼈다. - - 손이 자기 가랑이까지 갔네요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