왕따를 당해도 마리를 포기할 수 없는 한심한 남자인데... - 동경하던 여자와 친구가 되고 싶어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... - 쓰레기 취급을 받고, 게다가 마리는 그 쓰레기 점장과 사귀고 있었어! - - 어떻게 든 내 인생을 바꿀 것입니다! - - ...이 남자의 스티커로 마리쨩을 망칠 거야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