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 날 '마이'가 삼촌 집을 방문했다. - - 사춘기에 접어든 마이는 남자의 몸과 자지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매일 자위를 하고 공부에 집중하지 못한다. - - "난 나쁜 놈이야. 벌을 받아야 해..." 어린 시절의 추억이 되살아난다. - - 그땐 삼촌이 저를 혼냈어요. - - 나를 벌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삼촌뿐인데... 그리고 마조히스트 수련이 시작됐다. - - 마이는 미성숙한 엉덩이가 새빨갛게 될 때까지 두들겨 맞고, 부풀기 시작한 가슴을 묶으면서 마조히스트의 쾌감에 눈을 뜬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