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요즘 이상한 꿈을 꾸고 있어요...' 불안에 휩싸인 유부녀 유코는 상담소에 찾아가 고백을 했다. - - ``나는 항상 빨간 방에 있고 거기에 내가 있다...'' 꿈속에서 유코는 항상 자위를 하며 낯선 남자와 놀아주는 것을 즐긴다. - - 게다가, 그것도 모자라서 음란하게 남자에게 걸터앉아 그의 자지를 잡아먹는 모습도 보입니다. - -그게 전부였다면 그저 답답함으로 치부했을 수도 있겠네요. - - 그러나 꿈에 갇힌 유코는 눈앞의 상담사와 마주하게 되는데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