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음제 밀수 조직을 쫓던 특수요원 카나는 실수로 후배를 대신해 조직에 납치된다. - - 1년 후... 행방불명된 카나로부터 눈을 감고 싶게 만드는 료의 나날을 기록한 디스크가 도착한다. - - 카나의 굵은 자지를 목구멍 깊숙히 밀어넣고, 미약에 잠긴 채 강간, 성교를 하여 절정에 이르면 시오후키가 퍼진다. - - “내 잘못이야”라며 안타까워하지만 그의 눈에 보이는 것은 강인하고 고귀한 수사관이 아닌, 최음제와 쾌락에 의해 파괴된 성노예 카나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