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 이름은 츠바사이고 미술대학에 다니는 학생입니다. - - 이번에 학교 과제로 남자 누드를 그려달라는 부탁을 받고 모델을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중간에 저한테 달라고 해서 프로젝트가 진행되지 않더라구요... - 에 - 그때 형이 내가 걱정하는 걸 눈치채고 말을 걸었다. - - 그렇군요... 이런걸 물어본 제가 바보였습니다. - - 서투른 동생이 통제불능이 되어버렸어요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