갑작스런 발열로 쓰러진 집에 찾아온 조카 다이스케를 이모 줄리는 돌본다. - - 다이스케는 자신도 모르게 자식처럼 사랑했던 자신의 몸을 만지는데, 오랫동안 동경해 온 여성의 풍만한 몸을 만질 때마다 예민하게 반응한다. - - 참느라 애쓰는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주리는 그를 위해 자지를 자위해 주는데... - 동경하던 여자에게 손으로 일을 하게 된 설렘에 감격에 휩싸이자 혼란스럽고 의아해한다. - "나 같은 늙은이도 괜찮을까?" 하지만 그는 자신에게 요구되는 쾌락을 받아들이는데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