책이 잘 어울리는 교양녀 마이짱. - - 읽고 있던 소설을 빼앗기고 "책만 읽어서는 이해가 안 되는 일을 해보자"고 했다. - - 그녀는 당혹감, 설렘, 체온의 온기 등 글자로만 알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