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벼운 마음으로 미용실 아르바이트를 신청했습니다. - - 좀 의구심이 들긴 했지만 시급도 괜찮으니 여유롭게 지내기로 했어요. - - 예전의 나로 돌아가고 싶은 때가 많지만... 돌아갈 수는 없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