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에겐 정말 나쁜 부하가 있는데, 그 사람은 정말 귀여운 얼굴을 가지고 있다. - - 어쨌든 무책임하고, 자신의 실수를 남 탓으로 돌리고, 성격도 나쁘고, 짜증나지만 몸은 굉장히 야해요. - - 어느 날, 평소보다 설교를 더 많이 하고 있는데, 그 분이 괴로운 표정으로 이런 말을 하더군요. - -``나한테 박아도 괜찮나요?'' 잠시 귀를 의심했지만, 다시 물어보려고 했을 때 부하 직원은 이미 그 자리에서 옷을 벗기 시작하고 떠나갔다. - 나 그 사람 속옷 입었어! - - 그리고…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