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스미와 남동생 키리야는 센고쿠 시대부터 대대로 닌자를 맡아온 가문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. - - 임무를 완수하고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누군가의 습격을 받고 벌레에 숨이 막힌 아버지를 발견한다. - - ...그리고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. - - '반드시 복수는 우리 손으로' 하겠다는 남매의 집념으로 범인이라고 믿는 남자의 은신처를 찾아 잠입에 성공한다. - - 아버지의 억울한 복수에 한걸음 더 다가가다! - - "언니...미안해요..." 목에 칼이 겨누어진 키리야가 있었는데... - 카스미는 오빠의 목숨을 대신해 강간을 당할 수밖에 없었는데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