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미의 목소리가 울리는 이 여름, 나는 소꿉친구의 키타노 부부의 이사 작업을 돕고 있었다. - 부인의 미나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괴롭혀 남자 친구 같은 존재였다. - 오랜만의 재회에서도 그 관계성은 변하지 않았지만 묘하게 늘어난 요염함, 매력적으로 성장한 가슴과 큰 엉덩이에 나는 내심하다. - 그런 나를 상관없이 속옷이나 젖꼭지가 비치는 의복으로 작업을 하는 무방비한 미나의 모습과 여름 더위에 당해, 둘이서의 작업중 큰 엉덩이를 욕망 그대로 주저해 버려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