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명 무술가였던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에 슬퍼하는 아내 쿄코. - - 혼자서는 도장을 관리하기 어려워 제자들에게 자신은 자유라고 말하지만... - 생전 '사랑'을 받았다는 명목으로 가혹한 체벌을 받았으나 화를 잃음 - 그리고 헤매고 있었다. - - 그러나 제자인 사사키의 제안으로 쿄코의 남은 몸을 이용하여 원한을 풀려고 한다. - - 그리고 쿄코는 아무 것도 모른 채 제자들을 집으로 맞이했는데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