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혼할 때.. 유리할 때 사진을 좀 찍었는데 최근에는.. 사진을 재미삼아 찍는 기분이 들어요.. 실제 아내를 보는 것보다 여기 있는 아내를 보는 게 더 좋습니다. - 아니 근데 몇일뒤에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