계절은 여름… 조금 움직일 수 있어 차분히 땀을 흘리는 그 더운 여름이 모리시타가에게도 왔다. - 그러던 어느 날, 갑자기 모리시타가의 온수기가 망가져 버린다. - 아무리 여름이라고 해도 물을 받고 며칠간 보내는 것에도 가지 않고, 남편으로부터 「옆의 니시자와가에 목욕을 빌리자」라고 조언되는 것이지만. - 다음날, 니시자와가의 주인으로부터 쾌적하게 승낙을 받아 조속히 목욕을 빌리게 된 마코. - 그러나 때 같게 해서 니시자와가의 혼자 아들·마나브도 샤워를 받고 목욕탕으로 향하고 있어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