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대 마사히코 저택에서 집사로 일하는 가미사키는, 병에 쓰러진 자신의 여동생의 수술대를 마사히코에게 빌려달라고 의뢰하지만 무자비하게 거절된다. - 신사의 무념… 수술을 받지 못하고 타계한 여동생… - 분노의 모순은 마사히코의 딸에게도 향한 것이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