애인 『에미』와 농밀한 사랑을 새긴다. - 영업 보좌로서 무역 회사에 근무하고 일에 쫓기는 나날. - 그런 『에미』의 마음을 달래준 것은, 본래 사랑해서는 안되는 처자가 있는 남자였다. - 오랜만에 방문한 두 명의 특별한 시간. - 일이나 가정의 일을 잊어 서로를 요구한다. - 외로움을 채우듯이 무아 정중하게 껴안고 탐하도록 몇번이나 키스를 한다. - 전신으로 그를 느끼고 몸도 마음도 채워져 간다… - 두 사람은 '애인이라는 배덕적인 관계임을 잊어버리고, 본능의 부유한 채로 쾌락을 탐하고 있다.